잘생긴 숏컷인 내친구 ㅈㄴ 불쌍함

빠른언니
빠른언니
2년전
·
조회456
·
추천0

내 친구 이야기야 걍

일단 잘생긴 숏컷이면 여자들이 심쿵을 당함

근데 숏컷 여자를 남자로 인식하고 심쿵하는 언니들이 대부분임


지가 숏컷의 남성적인 면을 좋아하는지 여성적인 면을 좋아하는지 제대로 구분도 못하면서


숏컷 ‘여자’를 좋아하는 거니까 자기는 ‘레즈’라고 박박 우기고 지 혼자 ‘흑흑.. 난 레즈야..’ ㅇㅈㄹ 하면서 질질 짬


그러나 여자를 좋아하는 게 아닌 ‘숏컷’여자를 좋아하는 거임


숏컷여자는 지 동성친구 대하듯이 똑같이 동성들을 대하는데

숏컷여자 미모에 홀린 누군가는 존나 의미부여하면서

얘도 레즌가? 숏컷이니까 레즈겠지? ( 걍 숏컷 여자를 이성으로 인식해서 ㅈㄴ 무개념임 ㅋㅋ)

나한테 이말 하는 거 보니까 날 좋아하는 거겠지?

헉 모야모야>< 하면서 혼자서 ㅈㄹ함

그리고 지 혼자 썸타기 시작함 ㅋㅋㅋㅋㅋ


숏컷여자는 ‘이새끼 뭔가 이상한데..??’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함

그래서 조금씩 떨쳐내는데

까이면 숏컷빠순이들은 존나 급발진하면서 스토리에다가 어장이니 뭐니 글 싸지름 ㅋㅋㅋㅋㅋ


연속으로 이 레파토리 6번 당하고있는 내친구. 존나불쌍하다진짜 ㅅㅂ 저런년들 보면 진짜 대가리 한대 후리고싶음 옛날에 한 번 글 올렸는데 이런년들 생각보다 많다고 하더라


뭐 좋아하는 감정은 어쩔 수 없다는 거 인정은 하는데

지 좋아하는 감정이 상대방에게 상처가 되지 않게 조심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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