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입으로 말하기 좀 그렇지만 초딩때 전교생이랑 아는사이일 정도로 인싸엿고 남자여자 할거없이 인기 진짜 많았음 나 질투하는애들도 많아서 중딩때까지 계속 루머도 돌아다녔는데 다 내친구들이 커버쳐주고 다녔음 축제 같은것도 다 내가 주도하고 체대같은것도 나덕분에 1위 먹었고 진짜 지금생각해도 ㅈㄴ 대단한놈이었음 중고딩때는 좀 조용히 살려고 집이랑 먼 지역으로 갔고 거기서도 재밌고 성격좋은애였고 다른반인데도 친해지고 싶었던 애들이 먼저 다가와줬고 입시 빼곤 너무 행복한 고딩생활 마무리 했었어
근데 지금 이민왔는데 적응못해서 우울증,대인기피증 때문에 학교말곤 잘 나가지도 않고 사회부적응자 됐고 한국 친구만 랜선친구마냥 있지 실제친구는 하나도 없음 진짜 초반에 남자애들한테 번호도 따였고 나한테 말걸어주는 애들 있었는데 걔네랑도 거리를 둬버려서 레전드 찐따됨ㅠㅜ 인생나락가는거 한순간… 자꾸 한국에서의 나랑 비교하게돼서 더 우울한듯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