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힘든데 갑자기 어떤 쌤 한 분이 생각났어
정말쌤 이랑 친하거나 존경 한다던가 좋아한다거나 수업을 잘 한다던가 그런 것도 아니야 솔직히 말해서
그냥 일주일에 딱 한-두번보는 흔한 쌤중 한분이시고
며칠 전에 동아리왜 들어왔는지에 대해서 얘기하고 나온 게 다야 근데 그냥 갑자기 담임쌤 이랑도 얘기 해 보고 싶은 생각도 안해봤는데 그냥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어
어차피 고민 들어 달라는 말도 못하고 그냥 끝날 텐데
모르겠다 자꾸 생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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