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전날 저녁에 시골 내려갈 사람은 내려가고 나 포함 4명이서 술 마시러 가는 길에 먼저 나한테 내일 도서관 오라고, 같이 공부하자고 해서 (그날 낮에 같이 공부함) 내가 여기까지는 너무 멀다~ 그랬더니 오면 자기가 밥 사주겠다고 그래서 콜! 했거든
그래서 어제 같이 밥 먹고 코노도 살짝 가고 카페 가서 공부도 하고 했어
근데 ㅠ ㅠ… 얘가 연락을 잘 안하고 어제 얘기하면서 느낀건데 나에 대한 질문을 안하는 거 같은? 막상 얘기하면서 공통점 나오면 반응은 잘 해주거든
어제도 걔가 너는 시골 안내려가냐고 물어봐서 이번에는 안 갈 거 같다~ 그랬더니 원래는 어디냐고 물어봐서 ㅇㅇ라고 했더니 자기 본가 옆이라고 나중에 설날 때 자기 지역 한 번 놀러오라는 거야
이런 고 하나하나에 나는 의미부여 하게 되는데 언니들이 따끔하게 판단하고 말해주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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