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겠다 ㅋㅋㅋㅋㅋ 얘네 심리가 뭐야

같은 중학교 같은 무리나온 애랑 이번에 같은 반이 되었음 짱친까지는 아니지만 친했는데 나는 약간 여러무리 섞여서 다니는데 꼭 옆에 이 친구를 데리고 다녔음

2학기부터 어떤애가 나랑 붙길래 내 친구랑 얘랑 친해지게 도와줬음 ㅋㅋㅋㅋㅋㅋㅋ

뭐겠어 지들끼리 다니는거지.. 짝 활동도 둘이 해서 나는 다른 친구랑 하고.. 또 다른 무리에 끼자니 한 명씩 불편한 애들이 있어

셋이서 체육관 가면 항상 나만 뒤쳐지고 걔네는 뒤 한 번 안돌아보고 간다. 급식실에서도 지들 다 먹으면 일어나고.. 내가 그래서 2달째 급식 안먹어.. 오늘 용기내서 혼자 먹는데 진짜 비참하더라 급식실 혼밥운 진짜 아니야

그리고 내가 노력하면 되겠지 싶어서 애들이랑 이번엔 붙어서 이동하는데 중학교 같이 나온 친구가 먼저 쌩하고 가는거야 다른 애는 걔 쫓아가면서 "야아~너 왜 혼자가"이러고 그럼 나는 혼자가도 되니...ㅋㅋㅋㅋㅋ

근대 나를 따시키는건 아니고 지들끼리 좋아서 날 안챙기고 걍 다니는거야.. 지나가면서 걔네는 항상 인사해줌

진짜 이게 뭔 개같은 심리인지  

솔직히 더 말하고 싶은데 눈물날 거 같아서 여기까지만 말할게 !! 😥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