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뤄지지 못할 사랑때문에 너무 괴로워요

제가 갓난시절부터 알았던 오빠가 있어요
제가 결혼하자고 계속 따라다녔대요
근데 그 오빠를 1년에 2번 정도 가족모임에서 만났는데
한 3년 동안 그냥 잠깐 들를때 만나서 대화를 못한지는 오래됐어요ㅠㅠ 그렇게 잊고 지내고 있었는데 그냥 갑자기 어제 꿈에서 그 오빠랑 사귀는 꿈 꾸고 계속 생각나요
그 오빠릉 너무 만나고 싶은데 인스타도 모르고
엄마한테 말하자니 오빠네 엄마가 울엄마 베프라서
절 애처럼 보고 얘기 나눌거같아요
진짜ㅠㅠㅠㅠㅠ 차가 막히는 바람에 부모님들끼리만 만났어요 근데 문제는 그 오빠가 절 여자로 안볼거같아요
그렇지만 만약에 다음에 만난다면 어떻게 다가가야할까요? 인스타라도 따고 연락을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운명을 받아드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