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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방탈 미안해
이런 건 해본언니들이 더 잘 알 것 같아서 올려봐
울엄마는 만으로 48세셔
엄마가 여행하는 걸 되~게 좋아하셔 특히 해외여행
이번에 5식구 일본으로 또 가게 되어서
낼모레 떠나
그럼 들떠야하잖아?
근데 우울모드야.
짐 다는 안 쌌지만
옷 가져갈 거 입어보는데
살 쪄서 옷 입기도 싫다고 하시고
원래 안 이러셨는데 걍 느낌이라는 걸 받잖아?
느낌이 달라 걍
우울하고 무기력하고 말도 많이 없어진 것 같고
걍 행복해보이지 않아
그렇다고 옛날엔 완전 해피인간이였던 건 아니지만
웃는 모습을 별로 모ㅛ 봐…
여행 가면 좀 나아지시려나?
아무 말이나 부탁해..
그리고 전화 받을 때도 둘째동생한테 전화 받으면
어 왱~?이러규
절대 옛날엔 아니였는데
가면 갈수룩 둘째한테 많의 의지?하는 것 같아
보통 자매끼리 친하잖아
근데 우린 둘째랑 엄마랑 더 친하고 잠도 둘이 같이 자
어느샌가부터
내가 고1이고
동생은 중2인데
그래서 그런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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