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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진짜 믿는게 아닌거 같아 - 속닥

빠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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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짜 친한 친구가 있음

얘랑은 서로 고민 같은 것도 숨김 없이 말하고 걍 싫어하는 얘들 이야기도 하는 가까운 친구임ㅠㅠ

근데 내가 얘한테 내 친구가 나한테 스트레스 준거 이런거 말했는데 걔가 그 친구한테 내가 걔에 대해 안좋게 말한 걸 다 말해버림ㅋㅋㅋㅆㅂ 얘는 그래도 서로 원래 그런 사이니까 안그럴 줄 알았는데 ㅅㅂ 진짜 사람은 믿는게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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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ㅁㅊ..그 이후로 어케 됐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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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나 인간혐오 생겼어 얘는 믿어도 되겠지 싶었는데 똑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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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ㅈㅇㅈㅇㅈㅇㅈㅇ 이걸 10대때 깨닫다니 대단한 걸? 사람이 궁지에 몰리면 본성이 나온다고 하잖아. 직장 들어가면 다들 자기살기 바빠서 본인네 사람이라 안 느껴지면 무시가 기본이더라; 아니 예의는 차릴수도 있는 거 아닌가 인사 안 받는 건 기본에 좁은길에서 어깨빵도 가끔 당했음. 진짜 몇 번 정을 나누고 본 사이가 아니라서 그런지 일 할 땐 사람이 그렇게 낯설게 느껴지더라. 돈도 꿔주는 거 절대 아니야. 아 그냥 돈은 아 말 안할래 니돈 니 꺼 내돈 내 꺼 하는 마음으로 돈 빌려달라하면 있어도 없다고 하고 정확하게 갚을 수 없으면 빌리지도 않아야 함.ㅇㅇㅇㅇㅇ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