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쯤은 헤어지지고 말할 수 있는 거 아니야?

아는언니
아는언니
1주전
199

헤어짐이라는 게 정말 쉽게 말 하면 안되는 말 맞는데

상대가 정말 정말 고민하면서 애인에게 너의 이런 모습을 내가 고쳐달라고 했는데 고쳐지지도 않고.. 네가 나를 어느새 너무 쉽게 대하는 것 같아. 헤어지자

이렇게 보냈거든? 근데 전남친이 본인은 헤어지자는 말 듣는 순간 상대한테 정을 안붙힌다고 하는거야


어떻게 얘는 내가 정말 쉽게 헤어지자고 말 했다고 생각할 수가 있을까?

나는 저 문자를 보내기까지 혼자 몇주를 신경쓰고 울었는데… 왜 내가 너랑 헤어지고 싶지 않으니까 우리의 문제를 직면해달라고 보낸 헤어짐으로 이별까지 했을까


언니들은 어떻게 생각해? 어쨌는 헤어지자고 말하면 상대가 정을 떼는 것도 다 감내 해야하는거야?


잘 모르겠어… 연애도 얘가 처음이고 난 이 문제는 더이상 나만 바뀌면 안된다고 판단해서 남친에게 위 같은 말로 보낸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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