ㅜㅜㅜㅜㅜㅜㅜ
사실 아예 없는 건 아니고
선택과목 같은 반인데
사실 같은 반인 줄도 모르고 살았어…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같은 반 친구 두 명이
내가 헤어지고 나니까 옆옆반에 괜찮은 애 있다고 얘기해줬는데 너무 뭔가 딱 맘에 드는 거야
진짜 엄청 착하고 욕도 안 하는데 얼굴도 되게 괜찮고 키도 크고 되게 조용해서 쉬는시간에도 혼자 넷플보고있고
너무. 내취향이라 친해지고싶은거있지
근데 문제는 내가 좋아하는 그 성격 때문에!!!! 다가가기 애매하다는 것이야……..
내향이들은 말걸면 혐오하잖아…..하…….ㅠㅠㅠ어렵다
선택과목 같은 반이어도 자리가 끝to끝…
휴ㅜ이런경험 있는 언니?ㅠㅠㅠㅠㅠㅠ
참고로 그 친구 모쏠이라고 한다더라…… 썸은 있었는데 여자애들이 애가 너무 여자애같다고 못하겟다고 도망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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