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맹신론자 엄마한테 남친있는 거 말할까??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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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1학년 때 동갑 남자친구 만나서 지금 2년 넘게 만나고 있는데 부모님한테는 남자친구 만나고 있다는 말 안 했거든 워낙 간섭이 심해서...
근데 엄마가 사주 맹신론자란 말이야 주기적으로 사주 보러가고 거기서 들은 말은 무조건 따라야하고 사주 보러 다녀오면 항상 나한테 이렇게 하는게 좋다 저렇게 하는게 좋다 귀에 피나게 말해
근데 엊그제 또 사주를 보고왔대 그러면서 나보고
너는 남자친구도 동갑이나 1살 많은 남자는 절대 만나면 안 된다는 말을 들었나봐
나한테 동갑이나 한 살 많은 남자 만나지 말고 가려서 만나라면서 신신당부를 하는 거야 난 이미 동갑남친을 2년 넘게 몰래 만나고있는데...
엄마는 내가 남친 없는 줄 알고 항상 남자친구 언제 만들거냐 그런말해서 올해 말이나 내년에는 남자친구 있는 거 알려야지 했는데 갑자기 동갑은 절대 안 된다는 말 들으니까 계속 숨겨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들어...
언니들 같으면 어떡할 거야??

말하는 게 긁어 부스럼일 것 같은데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근데 2년이나 넘게 만났는데 언제까지 숨겨야할지도 모르겠고 헤어지면 그만이지만 만약 3년 4년 계속 만난다면 그때까지도 숨겨야하나 걱정이야..
@아는언니2 상견례 전에만 말한다 생각하고 흐린 눈 하는 게 나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