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호의인지 호감인지 궁금

계속 쳐다봄 눈 마주쳐도 안피함 근데 대화할땐 잘 못마주침

둘다 밥먹고있는데 사장님이 나 불러서 일시키는거 보더니 거의 3분만에 밥 흡입하고 자기가 하겠다고 밥먹으라그럼

둘만 있는데 한가할때 서로 말 걸지말지하는 그 묘한? 분위기 자꾸 형성됨 ㅅㅂ ㅋㅋㅋ

접시같은 무거운거 나르고있는데 갑자기 와서 그 무거운 접시들을 한번에 다 나름 이때 ㅈㄴ기모띠했음 그래서 웃엇더니 본인도 웃음

사장님이랑 셋이 잇을때 둘이서 수다떠는데 사장님이 나한테 장난으로 곧 군대가는 남자랑 대화하지말라그럼

이 소리듣고 사장님한테 왜요~ 어차피 곧 가잖아요 이럼

걍 암생각없이 한말일까? ㅠ 의미부여 개쩌는거야 내가??

이거말고도 짜잘한 배려가 많은데 원래 이렇게 센스있고 호의 베푸는 사람인건지 아닌건지 헷갈림 내가 본 잇팁남들은 이런 느낌이 아니라;;

어차피 군대갈분이라 못이뤄질거 아는데 걍 궁금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