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초딩때부터 쭉 다니던 치과가 있어. 어린이 치과X
치료는 항상 원장님한테 받았고 치과 자체는 깨끗하고 좋음
치과를 정기적으로 가는건 아니고 작년 겨울에 검진 받으면서 충치 치료하고 2주전쯤부터 차가운걸 먹으면 이가 시린거야. 요즘 말린 과일을 많이 먹었더니 그거 때문인가 해서 예약 잡고 치과를 갔는데 이를 계속 보시더니 썩은 부분이 없다는겨;; 그러면서 사랑니가 나는 중이라 아픈거 아니냐고 하더라? 근데 내가 아픈건 어금니 쪽이 아니라 앞니에 더 가까워서 절대 아니라고 여기가 아프다 하고 손으로 찝으니 그제서야 치료를 해줌. 이것부터 아 이 원장님 감 떨어졌네 싶었는데 갑자기 나한테 어금니 교정을 해야될거 같다는거야.
작년 겨울까지는 아무 말도 없었는데… 나 고3이라 이가 새로 난 것도 아니거든? 그러면서 나한테 막 설명을 해주시는데 막 해야되지 않겠어? 해야겠지! 이러시는데 이해도 안 되고 걍 어차피 엄마한테 설명 하시겠지 해서 아 네네 이러고 말았는데 엄마한테는 교정 필요하다고만 하고 나한테 설명 다 했으니까 나한테 들으라고 했대 ㅋㅋㅋㅋ 추가로 동생한테도 교정 하라고 함. 여기서 교정을 하는게 맞을까? 지금까지 살면서 불편한거 아예 못 느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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