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친구들이랑 대화 하는거 자체가 너무 힘들어서 걍 다 인연 끊고 싶은데 또 친구는 필요한 존재니까 쉽게 그러지 못하고.. 그냥 친구는 별 의도없이 말한건데 아마도.. 내가 안좋게만 생각하는거 같고 너무 지쳐 그래서 연락을 오랫동안 끊은적도 있는데 또 심심하니까 하게 되더라고 도대체 이 심리는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