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너무 공허하고 외로워 하루라도 사람을 안 만나거나 안 나가면 너무 우울해지고 아무 것도 안 하고 안 먹고 누워만 있어 부모님이 차라리 나가서 맨날 놀으라고 말할 정도로… 갑자기 당일 약속 취소되면 엄청 우울해지고 그냥 죽고 싶고 화나고 그래 너무 그냥 공허해 항상 공허한 거 같아 그나마 학교 다닐 때는 바빠서 괜찮은데 방학은 자기계발을 해도 한계가 있으니까 자꾸 우울해지고 너무 공허하고 왜 사는지 모르겠고 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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