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내 생일이었는데 당일에 선물은 커녕 아무런 준비를 안해온거야. 미안하다면서 다음주까지 꼭 준비해오겠다더니
오늘 선물 줬는데 라이언 덧신... 받았어. 그것도 비닐 포장 까져있고 집에 있던 남은 박스에 담아와서 새건지도 모르겠어...
왜 덧신 준비했냐고 물어봤는데 내가 발시렵다한거 생각나서 필요할것같았데... 진심으로 생각해서 준비한것같더라구?... 센스가 없는건지 마음이 없는건지... 참고로 나는 24살이고 남친은 27살이야. 사귄지는 백일 조금안됐어
이게 맞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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