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은 원래 매일 마셨음 쉬는날은 취할때까지 마시고 자다 일어나서 또 마시고 그래 암튼 이게 중요한게 아니고
아까 나 알바 갔다가 오면서 계단에서 마주쳐서 같이 들어왔음 근데 잠깐 자고 일어나더니 나한테 언제 왔냐고 진짜 몰랐다함 소름 쫙 끼쳐서 장난하지말라했는데 진심이래
병원 가라해도 절대 안 가 살면서 아빠가 병원 가는 거 두 번 봄 구라 안 치고
어떻게 설득해? 한숨만 나온다 저 고지식한 양반 어떻게 데려가야할까 하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