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 사찰한건 6월 초반이고 한달간 안보이다가 얼마전에 갑자기 또 스토리 사찰하더라고;
사찰할때마다 뭐하는 사람이지 싶어서 나도 그 사람 스토리나 게시글 같은 거 확인했었는데 두번째때 그 사람이 날 차단했더라고.ᐣ.ᐣ;
그리고 다음날에 내 차단 풀고 또 사찰한 뒤에 다시 차단하던데 (어케 알앗냐면 이 사람이 실수로 나한테 팔로 걸고 다시 차단함;)
되게 기분 나쁘고 찝찝하거든 그래도 되는거 맞지.ᐣ
첨 사찰 했을 때 남친한테 이 사람 누구냐, 내 얘기 한 적 있냐, 없다길래 그럼 이 사람이 어떻게 내 인스타를 아냐, 자기도 모르겠다길래 걍 넘어감. 첨에는 걍 사찰만 했던거니까 그럴수도 있지 싶어서..
근데 차단해놓고 혼자 자꾸 내 인스타 훔쳐보는게 너무 음침해서 기분 나쁘거든
남친한테 다시 얘기하려 하는데 뭐라 말 꺼내면 좋을까 남친은 첨에 얘기했을때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던데 내가 너무 신경쓰여서 마음 같아선 그 사람한테 차단 풀라하고 디엠이라더 하고싶은데 남친 지인인데 선 넘는건가 싶어서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고민이네. 이런건 첨 겪어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