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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난 고3이구 항상 붙어다니는 친구한테 고백받았엉..
고1때부터 친했고 내가 스킨쉽 하는 것도 좋아하고
베이킹이랑 요리하는 것도 좋아해서 디저트도 만들어서 거의 주에 한두번씩 선물해주고
우리 부모님이 집 비울 때가 많으셔서 초대해서 같이 요리하고 파자마 파티 비슷하게 했었거든
(물론 허락 받았어!!)
고백 받고 상상도 못 해본 일이라서 좀 벙벙해졌는데
키스하는 상상 해보니까 뭔가 괜찮은 거 같구…
(누가 좋아하는지 확신이 안 갈 때는 키스하는 상상 해보라는 글이 떠올라서 했었어)
근데 또 이렇게 가벼운? 마음으로 받아주면 상처받을 거 아냐…
대체 어뜨케 해야돼!!!!
언니들 제발 도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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