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미련남은거야? 못잊은거임?

3년 넘게 만나고 헤어진지 1년됨

근데 아직까지도 헤어진게 확 실감난적이 딱히 없고 그냥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음

너무 사랑했어서 헤어지면 사랑하지않는다? 이해가 안됨 나는 평생 사랑할거같음 근데 보고싶고 만나야겠고 이런건 1도 없어

그냥 마음의 한구석에서 사랑의 감정이 뭘하든 남아있음

가족같았어서 그런가? 진짜 무슨 부모님 사랑하는것처럼 그런 계열로 느껴짐

지금 남자친구도 있는데 사랑의 감정으로 따지면 전남친을 훨씬 더 사랑했음... 근데 현남친이랑은 몇달밖에 안되긴했어ㅋㅋ 하여튼 이것도 못잊은거임??

연락하고싶고 보고싶은건 전혀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