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내가 사장한테 뭐라하고 나와도 되는 부분인가

빠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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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전
62

나 이제 편의점 2개월 차 됐어 !

12시부터 23시까지 일해.

근데 사장이 아무리 생각해도 말도 좀 그렇고 사람 자체가 좀 그런 것같아..

글 길어서 급한 언니들 👀표시된 곳으로 가서 봐 !


난 편의점 처음하는 일 하는거고 들어와서 딱 한번 풀로 같이 있으면서 알려주고 그 외에는 나 혼자 계속 근무했어.

그래서 내가 잔 실수도 많이 했었는데 그때마다 이런거는 잘해줘야지 이런 사소한 걸 잘해야 사회에서 일 잘한다 하는거다 사람이 잘할 수록 대우가 달라지는거다 하면서 처음에 사장이 수습기간 얘기를 했는데 나는 그때 당장 돈이 필요했어서 수습기간은 조금 그럴 것같다 하고 바로 일하고 돈을 받기로 했는데 너가 수습기간 없이 바로 일하는 만큼 진짜 내 가게다 하고 정성들여 일해야지 이런 말을 계속 했거든? 근데 내가 잘못한 건 맞으니까 죄송하다 알겠다 다음부터 잘하겠다 하고 일했어. 일 좀 하다보니까 당연히 실수는 1-2개? 파라솔 반듯하게 안놨더거나 그런거로 줄었는데


그러고 나서 어제 일하러 갔는데 출근해서 바로 시재확인부터 하는데 옆에서 사장이 오늘 수정사항이 좀 있더라. 그러는거야 그래서 엥 뭐가 있었지 뭐가 있었지 생각하면서 돈 세다가 시재가 안맞게 나와서 다시 세고 있는데 바로 옆에 와서 지금 실력이 계속 발전하다가 멈춘거 같다 발전이 안보인다 적어도 A급은 되야하지 않냐 B C에서 멈추면 어떡하냐 그러면서 혼자 조잘조잘 되니까 돈 세는데 집중안되고,

돈 처음부터 다시 세봐야겠다하고 지폐 하나하나 세려하니까 처음 시재확인 했을 때 나온 내역에 돈 얼마 있다고 (만원:35개 천원:22개) 이런식으로 나와있는데 왜 그걸 또 세고 있냐 그러는거야.

이건 내 실수긴 한데 항상 돈 세고 딱 맞게 0으로 떨어지나 아님 돈 부족해서 -2000원 이런 식으로 안 맞나 보기에 급급해서 맨 밑에 현금과부족만 봐서 시재확인 빌지 위 쪽에 그렇게 써있는지 몰랐어.

그래서 아 시재 구멍나 있을까봐 항상 밑에 총합만 보고 있어서 위에 이렇게 써있는지 몰랐다. 하니까 이런거에서 너가 일을 대충하는지 안하는지가 나오는거라고 하는거야. 일 좀 했지 않냐 그럼 이런거는 알아야하는거 아니냐 너가 자세히 안들여다보니까 이런거에서 티가 나는거다. 이러는거야

그러고 계속 내가 시킨 거 잘하는걸 사장들은 일 잘한다 생각하지 않는다 당연한거다. 일 이외에 부분을 잘하는게 일 잘한다 생각하는거다 라고 말하고 아 뭐 요즘 애들은 일 시킨 것만 잘해도 잘하는 거라고 하기는 하는데 너가 아직 고등학생이니까 모를 수 있다 근데 사람은 하는거에 따라 대우가 달라질 수 밖에 없다니까~? 이러면서 일을 대충하는 것 같다. 하는 말을 계속하는거야.

👀👀 그러고 결정적인게 그 상온이나 물류오면 사과박스만한 박스에다가 제품들을 담아서 주거든? 근데 사장이 박스나 비닐 쓰래기 같은건 조금씩 거기다가 버려도 된다고 괜찮다고 하는거야. 근데 나는 물류 상자에 비닐이나 박스 버리기 좀 그렇기도 하고 결론적으로 다시 물류기사님들이 박스 가져가서 할텐데 뭔가 맘이 좀 찝찝해서 사장이 캔 포장 비닐이랑 박스같은 거 나오면 버리라고 한 곳에 항상 버렸단 말이야.

근데 저번 주에 왜 물류상자에다가 안버렸냐 그러길래 아 조금 그랬다 뭔가 맘이 좀 그래서 비닐이랑 나온거 버리라고 한 곳에 버렸다. 하니까 물류 걱정할 필요가 없다 거기가 우리보다 돈 더 잘번다 몇 개정도는 버려도 괜찮다 그거 연예인 걱정하는 거랑 똑같은 거다 이러는거야. 그러고 그냥 네 알겠습니다 하고 그날 물류 왔는데 솔직히 물류 박스보다 비닐이랑 박스 분리수거하는 상자가 더 가까이 있어 그래서 물류상자에 버리는 거 보다 분리수거 안에 넣어놓는게 시간도 더 절약되고 빠르게 끝나. 애초에 분리수거 상자도 그렇게 나온 쓰래기 버리라고 만들어놓은거니까..

근데 어제 너 왜 상자에 안버렸냐 또 그러는거야.. 그래서 아 물류박스보다 분리수거하는게 입구 바로 앞에 있으니까 더 가깝다 했어 그 음료수 진열해 놓는 곳을 워크인쿨러라고 하거든?? 근데 거기 안에서 진열하고 있으면 밖에 누가 들어왔나 안왔나 소리도 잘 안들리고 카운터에서 정 반대 방향에 있어서 손님 오면 워크인 쿨러나와서 창고나와서 카운터로 가야하는데 그게 계속 반복되면 시간은 시간대로 잡아먹고 늦게끝나고 손님도 내가 들어온지 딸랑 종소리 못들으면 저기요~ 불러야하고 하니까 빨리빨리 끝나는게 좋지..

근데 사장이 한 두개 정도는 괜찮다니까?? 하면서 반대로 너는 다른 사람때문에 너 일이 늘어나면 좋겠어? 이러는거야.

이게 뭔 얘기냐면 우리 편의점이 산쪽 시골 도로에 위치해 있어서 쓰래기나오면 사장이 그걸 들고가서 다른 쓰래기 버리는 곳에 버려야하는 상황인데.

내가 비닐이랑 박스를 분리수거하는 곳에 넣어 놓으면 자기가 쓰래기 버려야할 횟수가 늘어나니까 이딴 말을 한거같아.

그러고 나서 사장이 항상 폰 메모에 나한테 말할 수정사항을 적어놓는데 거기에 보니까 “다음에도 일부러 안버렸을 시에 비닐&박스 쓰래기 버리는 것도 본인한테 시켜버릴 것.” 이렇게 적어 놓은거야...

솔직히 그동안 일하면서 내가 토요일에 한번 일하는데 쓰래기나 그런건 일주일 모아서 버리는게 맞으니까 내가 일할 때만 버린다 해도 청소같은거 누가봐도 전날에 안했구나.. 커피머신 청소 안했구나 이거 하루만에 이렇게 가루 쌓일 일이 없는데 싶은 거 있잖아 누가봐도 이거는 청소 안하다가 내가 하고 있는구나 싶은 것도 꽤 있었고 말하는게 진짜...

나 그동안 일하면서 한번도 열심히 안한적없었거든? 엉덩이 안붙이고 11시간 일하면서 많아봤자 20분 그것도 잠깐잠깐 쉰 날이 더 많았고 항상 계속 뭐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안 쉬고 일했어.

근데 거기다가 일을 대충하는 거 같다. 정성 들여서 해라 그럼 대우가 달라질 수 밖에 없다~ 이러니까 그냥 어이가 없고 오늘 잠깐 카톡 왔길래 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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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일 대충한다는 말이 그냥 이제 짜증나.


저건 컵라면 재고가 몇개 빈다고 일하다가 시간나면 재고 확인한번 해봐라 그래서 특별지시인 줄도 몰랐어... 그래서 시간날때 컵라면 갯수 새면서 재고조사 했는데 새우탕 소컵이 전산에는 4개로 되어있는데 3개밖에 진열안되어있길래 -1개 적어놨는데 뒤에 1개 있었대 그냥 나는 저렇게 실수하면 이거 이렇게 실수했다 다음부터 잘해라 라는 식으로만 말해도 죄송하다 알겠다 하고 할텐데 냅다 일 대충하네? 열심히 안하네? 그거 다 티나는거야. 열심히하면 대우가 달라져~ 어쩔수 없는거다. 요즘애들은 뭐 일 시키는것만 잘해도 ~~ 이러니까 열받는거야.

그러고 여기가 생긴지 얼마 안됐고 펜션 몇개 있는 외각에 있으니까 손님이 여름철 아님 그렇게 않오는데 요즘따라 손님이 줄었는데 그거 이유가 뭐인 것같냐. 나는 너가 주말에 일을 하니까 너한테 물어볼 수 밖에 없다. 좀 이런거 알아보고 하는게 일 잘하는거다 하는 식으로 말하는거야 아니 내가 편의점에 편의점 일하러왔지 편의점 손님부족문제 파악하러 왔냐고...

사장 맨날 카운터 컴퓨터에 게임 틀어놓는것도 짜증나고 그냥 사람한테 정 떨어지니까 이제 별거 아닌 것만 봐도 그냥 안좋게 보여


실수는 다 내가 잘못한거니까 인정하지 근데 실수 하나 나오면 저러니까 정떨어지고 그냥 솔직하게 일 그동안 한번도 대충 하려 안하고 열심히 했는데 계속 대충한다 하시면 좀 그렇다 하면서 이번 달만 하고 그만둔다하는게 맞는 걸까 아님 그래도 내 실수니까 감내하고 하는게 맞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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