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수인가
1월 설날부터 이별하고
(회피형 네살 연하한테 결혼할 마음없다고 잠수이별당함)
디엠카톡전화 다 무시하더라ㅠ..?
이건 이거고 또 스물아홉이라그런가 뭔가 싱숭생숭해져
또래를 만나 결혼을 해야하나?
하지만 결혼은 또 막중한 책임감이 들어서 무서워
난 아기는 낳기 싫거든 내 몸도 힘들어서...
일도 힘들고 연애도 힘들고
난 원래 초등학생때부터 비관적이었거든
난 나를 사랑하지못해
(얼굴이든 체형이든)
부끄럽지만 그래서 부모님도 원망하고그래
안그래도 힘든 인생
살면서 느끼는 건 내맘대로 되는 게 더 많아지는 느낌인 것 같아
너무 부정적인 글이지만 읽어줘서 고마워
글이라도 써야 좀 답답한 마음이 풀릴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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