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행복해

아는언니
아는언니
7주전
42

약 7개월 연애 하면서 데이트비용 텔값 술값 거의 다 내가 냈고 가끔 나도 돈 없을때 전남친이 내주던 연애였어

그런데도 내가 못 놔주고 사귀는데 3월초에 헤어지고 내가 연락을 매일 했거든 그러다가 상대쪽에서 그만 하자 했고 차단까지 당했어 그렇게 그렇게 끊기고 술픈데 화나고 그래서 헌팅까지 하고 놀았지 혼팅한 남자애는 날 마음에 들어했대 ㄱ그래서 그남자애랑 연락 이어가는데 전남친한테 연락이 온거지 못 잊겠다 너가 너무 소중한 걸 이제 알았다 다시 해보고 싶다 이런 식으로 와서 나는 정 다 털리고 내가 밑바닥 보여줄 땐 나를 멀리 한 사람이라 돌아가고 싶지 않아서 그만하라 하고 싹 다 차단했단 말이지 그 후로 그 헌팅 한 애가 나한테 첫눈에 반했다고 이런 적이 처음이라고 해서 사귀는 중인데 데이트 비용은 물론이고 내가 울면 어리바리 까고 먹을 건 나부터 챙기고 이런 사랑 받는ㄴ 게 너무 낯설어서 마냥 행복한데 불안하다 내가 너무 쉽게 사귄건가 싶고 근데도 너무 잘 해줘 걸을때 꼭 손 잡고 신호 기다리면 안아주고 친구랑 있어도 손 잡고 몰래 뽀뽀해주고 ;_;

(전남친 몰래 염탐 한 번 해보니까 여자 엄청 늘었더라고 정 다 떨어졌지 뭐야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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