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바줘초딩 심리 잘 아는 사람! 도와주라ㅠㅠ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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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센터에서 봉사하는 중인데
애들 다 너무 귀엽고 배려도 잘해줘서 고마운데
한 명이 진짜 엄청 시비털어 초5고 여자애야
자기 따까리 같은 애랑 다녀
애들한테도 시비털고 다니는 것 같긴 한데
애들은 딱히 신경쓰진 않는 것 같아
근데 얘가 나한테만 굳이 와서
‘쌤 마기꾼이에요? 쌤 마스크 벗어봐요’ 이러고
게임하면 ‘쌤 개못하네‘
머릿결이 많이 상해서 끝이 갈라짐
’쌤 머리 왜 이래요? 쌤 곧 대머리 되겠네요? 처음에 이거 보고 비듬인줄 이상해’
’쌤 어떤 유튜버 닮았어요 OO 이러고 (자기 따까리한테 귓속말로) 근데 그 유튜버 마스크 벗은 거 봤는데 개못생김‘
이런 식으로 나를 엄청 깎아내리는 느낌?
나를 싫어하나 싶기도 하고 굳이 나를 찾아와서 저러는 거 보면 관심이 필요하나 싶기도 해서
어떻게 대처해야될지를 모르겠어
일단 내가 생각해둔 건
1. ‘이런 말은 예의없고 무례한 거다’ 라고 진지하게 말하기
2. 걍 나도 똑같이 쳐내면서 깎아내리기 (근데 이건 내가 성격상 잘 못할 것 같음)
3. 그냥 피해다니기
다 좋다가도 얘 땜에 스트레스 받아ㅜ
어떻게 해야 좋을까?

난 그냥 대답 안 하고 인자한표정 지으면서 쳐다볼 듯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 그러면 그애 성격에 왜 그렇게 봐요? 변태같아 이상해 이런 말 백퍼 나올듯ㅜ
@아는언니 ㄷㅆ 오마이갓..그럼 정말 진지하게 말하고 안 들으면 무시ㄱㄱ
보통 초딩이면 자기가 하는게 나쁜말이라는건 어느정도 인지하고 판단할수 있지 않나? 걍 관심받고 싶어서 그런걸수도 있고 그렇게 행동하는게 멋지다고 생각해서 그럴수도 있구 1번 같은 경우로 ㄱㅊ아지면 다행인데 간혹 하면안된다 좋은 행동아니다 말해도 반항심이나 자존심때문에 더 반대로 행동하는 애들도 이써 그냥 무시하거나 무슨 말을 하든 웃으면서 응~ 그래 ㅎㅎ 이렇게만 반응해주는게 나을듯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 맞아 초5라 충분히 머리 클만큼 컸을텐데 일단 무례한 거라고 말하고 안되면 그냥 무시해야겠다ㅜㅋㅋ 고마워!!
1하고 말 안들으면 2 난 진짜 한심하다는듯이 쳐다봄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 무례한 거라고 말을 해보는 게 나으려나?? 고마워!!
봉사가 일시적인 거면 그냥 무시하고 대충 다니면 될 것 같아 2번은 그래도 봉사자도 교육하는 입장인데 어른으로서 맞지 않아 보이고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 그냥 피해다니는 게 답일까?? 그럼 이번달까지만 그냥 참는 수밖에 없네ㅜ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