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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ㅈㅅ시도 자주하는 사람이 있는데 .. 긴고민 ㅠ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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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일 하는 언니인데

자해랑 자살시도를 되게 자주 하거든

우울증이 좀 있는걸로 알아서 얼마나 많이 괴로운 마음에서 그러는지 늘 걱정이 많았어

근데 거의 매달 두세번씩 새벽에 자해나 자살시도로 경찰서 가고 응급실 실려가고 입원하고 그래

처음에는 진짜 죽을까봐 잠 못자고 언니 소식 들릴때까지 기다리고 그랬는데.. 이게 2년넘게 지속되니까 나도 점점 지치는지 안좋은 생각을 하게 되 ㅜㅜ …


나 하루에 12시간씩 5일을 일하는데

쉬는 날 언니가 자살시도해서 병원 실려가느라 급하게 출근한적도 많고 가족 여행이나 친구랑 간 해외여행에서도 급하게 돌아와서 언니대신 일한적도 있고 …

한달동안 쉬는날 없이 풀로 일한적도 있고 …

이번에도 일하면서 좋은 성과 내서 휴가 받았거든

오랜 단짝친구랑 처음으로 놀러가려고 예약까지 다 해놨는데 언니가 자살시도해서 다 취소하고 못가게됬어 ㅠ 돈도 다 날리고 …


평소에도 일하는 시간이 길어서 힘든데 좀만 쉬려하면 자꾸 이런일이 생겨서 쉬지도못하니까

언니가 걱정되는 마음보다 이젠 점점

그만좀 했으면 하는 마음 언니랑 멀어지고싶은 마음도 들고 솔직히 또 이러네 싶은 마음도 계속들어


내가 우울증에대해 잘 모르고

얼마나 힘든지 알 수 없으니 드는 나쁜마음인거겠지..

이런 생각하는 내가 너무 나쁜사람같아서 마음이 쫌 그래 ㅠ 조언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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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사람들이랑 가까이 지내면 우울이 옮더라 나도 너무 힘들다 병원 다니면서 치료하자 아니면 나도 이젠 계속 이런 식으로 걱정하면서 내 일상에도 지장이 있는 생활은 어려울 거 같다고 해 언니가 그 사람 가족도 아니고 자원봉사자도 아닌데 2년 동안 그렇게 한 것도 솔직히 대단하다고 봄 계속 저러면 연 끊어야 본인 삶 살 수 있을 거고 그거 못하겠으면 계속 그 사람 수발 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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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 아무리 소중한 지인이라고 해도 내 자신이 제일 소중해야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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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 조언 고마워!! 우울이 옮는다는게 무슨 뜻인지 이번에 진짜 느껴지더라고… 걱정은 되는 지인이지만 내가 우선이니 거리를 둬볼께!! 새해복많이받앙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