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 | | |
| | | | |
저번에 유럽여행 한달가량 다녀왔거든? 근데 캐리어도 꽉차기도했고 내가 뭘 사는 스타일도 아니고 유럽 은근히 살만한건 없더라고..
그래서 아무것도 안사왔는데 혈육이 서운해함
혈육이 해외 사는 중인데 한국에 있었으면 샀을거같거든? 잠깐 1초 기념품 생각이 나긴했거든 근데 워낙 한국이랑 먼 나라라서 뭘 사가기에 좀 번거롭겠다 싶긴했는데 내가 생각이 짧았지뭐
근데 혈육이 나이차가 많이 나는데 그래서 그런지 나한테 평소 필요한것들 사준건 많거든.. 휴대폰도 사주고
근데 난 진짜 기념품을 사야겠다는 생각을 그냥 1초빼고 안해봤거든. 원래 뭘 사는 스타일이 아님
평소 친구들 생일선물도 주고 받고 안할 정도로 선물에 대해 감각(?)이 없는 사람임
난 선물에대해 기대감같은게 없는 사람인지라 남들을 고려 못한거같음. 부모님도 생일선물은 현금으로 주시고 나도 현금을 젤 좋아함
ㅠㅠ 여튼 그래서 실망할줄 몰랏음……… 쩝
우짜냐 ;
혈육 몇달뒤에 한국 돌아오는데 축하기념(?) 케이크 비싼거 사다줄까..? 이러면 그래도 서운한 마음 가겠지? 케이크 평소 좋아해함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