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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은 자취해서 하루종일 붙어있었거든 군대 가기 전에 휴학 중이어서 연락도 개잘되고 시간 나면 걔네집 가서 꽁냥거리고 걍 나 엄청 이뻐해줌 근데 지금 남친은 회사원이고 개인 시간 엄청 중요하게 생각해서 일주일에 한두 번 보고 (최선인 거 앎) 연락도 자기 전에? 수고했어 잘자 사랑해~~ 하구 자는데.. 뭔가 전남친만큼 예뻐해주진 않음
전남친은 하는 게 없으니까 온 신경을 나한테 쓰고 있었거든 물론 그거에 조금 질린다고 해야하나 그러긴 했어 오래 못 간다는 이유가 뭔지 알 거 같음 나도 뭘 못 함 지금 남친은 회사도 갔다가 헬스도 했다가 게임 하고 자는데.. 전화도 별로 안 좋아해 뭔가 항상 지쳐있는 느낌? 회사 다니니까 당연한 건데 ㅜㅜ 그래도 멋있고 관리 잘해서 지금 남친한테 배울 점도 너무 많아 전남친이 좋다거나 그러는 건 절대 아닌데 뭔가 외로운 게 적응이 안 되네 연락 정해진 시간에 비슷하게 하고 일주일에 한두 번 만나다보니 이게 연앤가 싶음 내가 너무 어리게 생각하는 거겠지.. 그치만 제 동년배들 다 전자 같은 연애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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