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고3인데 작년에 우리집에 안좋은일들이 많이 있었어. 아빠 해고되고 엄마도 일 잘 안되고 근데 거기까지는 뭐 다같이 으쌰으쌰 해보자는 분위기였는데
엄마가 너무 투덜거려.. 내가 점심 12시쯤 독서실 가서 저녁 12시쯤 돌아오는데 엄마가 나 태우고 차 타있는 동안 항상 똑같은 내용으로 투덜거려. 힘들어죽겠는데 수고했다 한 마디 없이 차 타는 순간부터 투덜거려 그때만이 아니야. 밥먹을때도 투덜거리고 모든 순간에 계속 투덜거려 엄마 힘든거 아니까 내가 어지간히 하라고 말은 못하겠는데 속이 너무 응어리져서 그냥 확 죽어버리고싶어 좀 작작하라고 했다간 가족 힘든거 안보이냐 내가 말도 못하냐 시전할거 뻔한데 그래도 뭐 방법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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