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예민한건가.. - 속닥
빠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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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달 전에 인터넷 국어 과외를 받기 시작했는데
자꾸 국어쌤이 나한테 요즘은 애들이 책도 안읽고 영상만
봐서 요약도 못하고 다 어려워한다라는 말을 좀 많이 해..
이 말은 맞긴 하지만 왜 나한테 이말을 계속 하는지도
잘 모르겠어
그다음에 내가 카톡으로 이쌤한테 시험범위를
보내주면 수업시간때 나한테 자세하게 물어보거든? 근데
그거를 왜 카톡에 정리해서 보내줘야지, 자기가 나한테
이렇게 일일이 물어봐야되냐, 유치원생이냐, 그래..
그다음에 자꾸 나를 꼽주는 느낌이야.. 그쌤은 최상위권 학생들?을 많이 데리고 있다는데 뭐 나는 못한다는 그런 느낌으로 많이 은근 비교를 하기도 하고,
자꾸 그쌤이 질문을 너무 포괄적으로 하다보니까 나는 어떻게 말해야 꼽을 안먹을까 해서 진짜 고민하는데.. 그걸
가지고 대답을 못한다고 유치원생이냐고..
그다음에 원래 과외 처음 시작하면 시간을 잡아야하는데
나는 매일매일 과외수업이 있다보니까 조정하기가
힘들어서 자주 시간을 변경했더니 그쌤이 자꾸 수업 강의실에 접속을 안하는거야.. 그래서 연락하고 막 어쩌고저쩌고
해서 수업을 시작했는데 그게 내탓이라는 듯이 말해..
진짜 이런말 하긴 뭐한데 기분 개족같아서 끊어버리고 싶어.. 근데 엄마는 힘들게 과외 잡은거니까 그냥 하라고 화만 내고.. 나는 맨날 수업 들을 때마다 우는데 어떡해..?

울지말고 선생님이 언니한테 말한거 녹음해놔 그리고 고대로 엄마한테 들려줘 (참고로 언니목소리가 나오면 고소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