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하는데 5000썼으면

현역때 충분히 인서울은 갈 수 있었는데
내 욕심때문에 기숙 보내달라했고 5000만원정도 썼어
우리집 부자도 아니고 걍 평범이상정돈데
그렇게 쓴거라 미안한 마음 드는데 당연히
뭔가 부모님 노후준비에 차질이 생길 정돈가?
막 얘기하면서 나 나중에 좋은 회사 가면 내 명의 카드 하나 발급해댤라하는데..난사실 계속 생활비 보태드릴 생각이았는데뭔가 직접적으로 이렇게 말하니까 좀 그래서…
물론 100퍼 진심으로 말하신건 아님
장난반이었는데ㅠ
내가 너무 쓰레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