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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아니라 나 여고다니고 친한 애들끼리는 가슴도 터치하고그러거든(싫어하지 않는 애들 선에서!)
애들은 내 가슴은 잘 안만짐 별로 크지도 않고 내가 필사적으로 막아서 ㅋ큐
가슴은 유전이라던데 우리엄마는 C? 정도는 되는데 내가 167 44라 마른편이라그런진 몰라도 13살때 처음 입은 브라랑 같은 사이즈야ㅠㅠA75인걸로 알고잇어
그치만 나는 한번도 내가 가슴 작은 게 콤플렉스라 생각해본적이없었어 옷맵시가 좀 안나는거같아서 약간 스트레스받긴했는데 고작 그걸로 자존감 낮아지고 그러진 않앗거든
근데 어느순간부터 친한 애 중 한명이 내 가슴 만지면서 ’얜 만질게없어.. 맛없어‘ 이러면서 장난스럽게 말하고(얘가원래 컨셉?이좀변태라 가슴큰애들거막만짐) 다른 애들도 가슴얘기 나오면 나 보면서 ’넌 없잖아’ 이러면서 절벽이라던가 좀그런식으로말하는게 몇달동안 지속되니까 처음에는 장난으로 받아들이면서 웃어넘겻던게 점점 스트레스가 되고 화가나더라
충격받앗던건 찐친이 릴스를보냇는데 어떤릴스냐면 가슴 정말 작은 여자가 자기 가슴 위에 컵? 약간 와인잔 같은 거 올리고 잇는 릴스..를나한테 보내서 좀 놀랏어 이건좀너무한거아닌가 싶고 어떤 날은 물병 들고 급식실 갓는데 친구가 너는 이거 가슴 사이에 두면 안 끼고 바로 떨어지겟다 이렇게 말해서 애들 다 웃고 ㅋㅋㅋ..
없는 콤플렉스가 생겨버렷네.. 속은 부글부글 끓는데 걔들은 다 가슴 크고 난 작은게 맞으니까 뭐라해야할지 모르겟어 진지하게 얘기하거나 화내기는 싫거든 나도 걔네 가슴 만진적잇고 걔네들도 스스로 가슴 큰 거에 대한 자부심?이좀잇거든 또 내가 잘 웃고 좀 만만한? 그런 이미지로 비춰지는 것 같아서 더욱더 어떻게 말을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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