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중이야
둘다 한시반 취침했고 남친은 오늘 눈이 일찍 떠졌다고 7시 20분 기상 나는 9시 알바 출근이라 8시 14분 기상(9-13알바)
알바끝나고 밥먹고 챙기고 둘이서 세시간? 공부하다가 오랜만에 데이트했거든(맨날 붙어다니기는 한데 분위기좋은데서 술하고 먹는 그런 데이트)
1차 회막으면서 나한테 다놀고 가는길에 노래방갔다가 붕어빵 사들고 집가자 이랬음
그러고 2차 갔는데 (9시쯤) 2차부터 남친이 하품을 몇번 하더니 나헌테 하는말: 술먹으니까 피곤한게 너무 확온다 잠뢋
솔직히 나는 일단 나랑 오랜만에 이런 데이트하는데 하품 걔속하는거부터 기분상함+ 술먹으니까 피곤하다 이 말들음
그러면 내입장에서는 당연히 알겠어..빨리먹고 집가자…가 되지않음…?
그래서 내가 알겠다 빨리먹고집가자 이랬더니 시무룩해지더니 아니 그말이 아니잖아.. 이래
어찌저찌 술 다먹고 집가는데 내가 노래방갔다가 붕어빵 먹을거야? 이랬다니 배불러서 붕어빵 못먹겠고 노래방가지말고 그냥 집가재
ㅊ솔직히 남친이 평소에도 자기가 하자한거나 하기로 한거 취소한적 몇번 있었거든? 근데 방금도 이래가지고 걍 빡쳐서 손도 안잡고 아무말 없이 그냥 둘이 집왔거든
내가 좀 예민하게 반응한거같기도 한데 걍 모르겠어 짜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