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진지한 고민상담 좀 해줘
빠른언니
빠른언니
49주전
·
조회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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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 엄마 언니 나 이렇게 셋이 살아

(아빠는 일 땜에 다른 곳에 삶)

일단 뭐가 고민이냐면…

내가 밥을 꼭꼭 오래 씹어서 좀 천천히 먹거든

근데 우리 언니랑 엄마는 엄청 빨리 먹어

그래서 엄마 언니는 밥 다 먹으면 먼저 일어나고

내가 밥을 다 먹고 나면 식탁에 나 혼자 있어


그래서 자연스럽게 항상 내가 상 치우고 설거지 하는데

엄마는 음식하느라 힘들었으니까 괜찮은데

언니가 너무 아니꼬와서 짜증나;;;;;;

방에 틀어박혀서 폰만 하느라 상 차리는 것도 안 돕고

밥도 지 먹을 거 다 먹었다고 방에 쏙 들어가서 치우는 거 돕지도 않고…;;;


내가 한 번 언니한테 상 치우라고 했더니

아 하면 되잖아!!!!!!!!!이러면서 승질이란 승질은 다 내;;;;;

엄마가 중간에 끼어들어서 한숨쉬더니

하… 그냥 내가 할게 니네 그냥 다 들어가

이래서 걍 흐지부지 끝남…


내가 걍 입닥치고 혼자 치워야되는 부분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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