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좀 놀래가지고 에?? 번호를 달라고?? 맘에든다고?? 왜?? 이런생각이랑 호기심이 좀 들었었음
그리고 괜찮으면 몇시까지 어디 빵집으로 와달라는거임
무슨말을 할지 궁금한데 가볼까 하다가 귀찮아서 집에갔음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미자 꼬시려는 미친살암이라고는 생각 못했다는게 확실히 어렸을때는 이런 판단이 좀 어려운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