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중2인데 그전까진 용돈도 아예 안받다가 중1때부터 받기 시작했거든 심지어 일주일10000원으로…그래서 2학년때는 용돈을 조금 올렸어 17000원으로…근데 중학교에서 생활을 하다보니까 다른애들이랑 나랑 받는 용돈이 차원이 다르다는 걸 알게됬고 같이 놀러다니다 보면 나만 돈걱정을 하고 엄청 아끼더라고…다른애들이 사먹는 것도 난 최대한 아끼는데 용돈이 부족해…그래서 엄마한테 용돈을 올려달라고 했는데 절대 안 올려주고
인터넷에 올라온대로 엄마한테 돈이 없어서 못 놀러간다고도 해봤는데 우리 엄마가 내가 놀러안가고 공부하는 걸 좋아해서 잘됐네 책읽어라고 하고…하…내 주변 애들은 한달에 20씩 받는데…우리집이 못사는 것도 아닌데 엄마가 그러니까 되게 좀 그렇더라구 물론 안받는 애들도 있겠지만…내가 너무 예민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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