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도 번호안따여?

아니 진짜 궁금한거임
막 뭐 번호 많이따여보ㅓㅆ단 사람들 있잖아
신기한거야…
난 진짜 단 한 번도 그런적은 없었거든
클럽 헌포는 안가봤긴한데
이쁘다는 소리도 진짜 많이듣고
그냥 화장실같은데서
모르는 여자들이
진짜 이쁘세요… 이러거나
과친구?중에 그렇게 안 친한 애들이
00아 너 근데 오늘 지이인짜 이쁘다
그러고 친한 친구들도 아니 ㅆㅂ 니 왜케이쁨
이러는데
난 근데 막 내가 엄청 이쁜진 모르겠어 그니까 화장하고 거울보면 가끔
와 ㅋㅋㅋ믿친연 ㅈㄴ이쁘네 싶을땐 있지만
내가 막 존예다? 그런건 모르겠고…
지나가던 아주머니가 어머 너무이쁘다 연예인인줄 알았네 그럴때도 많아
키도 큰편이고 몸매좋다고 친구들이 혹시 따로 하는 운동이나 관리법있냐 하도물어봐서 블로그에 글도 올렸었거든
근데 진짜 번호따여본적은 없어
근데 연락오는 남자는 꽤 있긴해…
좀 세게 생긴 편이라 항상 친해지고나면
난 너랑 친해진게 신기하다 너 처음봤을때 말도 못 걸겠는 아우라가 있었다… 너무 무서웠다 그런이야기 많이들어봤는데 그래서 그런가
나도 번호따여보고싶어!! 아 ㅎ 남자친구 있어용 ㅎㅎ 해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