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 | | |
| | | | |
남자친구가 연상인데
나 아플 때는 약 챙겨주고, 난방 전기장판 다 켜주고
평소에 맛있는 것도 사주고, 서로 휴무맞으면 여기저기
데려다주고 정말 좋아
그리고 몇번 헤어질 뻔 한 적이 있어서
이 사람 성향상 정말 아니면 아닌 사람이구나
싶어서 좋아하는 마음이 없으몬 내가 뭔 짓을 하든
안 만날 사람이라는 거 알거든
근데 왜 이렇게 날 좋아한다는 느낌을 못 받을까ㅠ
내가 너무 많은걸 바라는 걸까?
연애를 하는데 외로운 느낌이야...
나 좋아하는 거 맞냐고 물어보고 싶은데
그러면 오히려 화내거나 왜 또 이상한 질문 하냐,
또 어디서 이상한 걸 보고왔냐
하면서 기분 상해하거든 ㅠㅠ
차라리 나에 대한 마음이 식었다고 말 해주면
나도 정리라도 할텐데... 물어봤다가 화낼까봐
무서워서 물어보지도 못하겠오ㅠ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