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헤어졌는데 이정도면 내가 보살 맞지

아는언니
아는언니
7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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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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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26살 남친 30살

나 일한지 4년차 전세집 1억3천(3천만 내돈!!)
현금 2천 보유

남친 임용준비중 지금이 삼수째인가

작년엔 임용준비 이제 더이상 하기 싫다해서 무슨체육센터 들어갔는데(아마 계약직이였던듯) 상사가 진짜 힘들게 한다해서 6개월 안하고 나왔음 그리고 다른 공부하더니
그것도 잘 안돼서 올해 다시 임용준비 한거였음

나 걔랑 만난지 2년반쯤 됐고 내가 항상 잘되길 기다려줬으며.. 데이트비용도 내가 더 많이 냄 비싼 음식은 거의 내가 낸 듯 그냥 나도 공부하는애가 돈 없는 거 아는데
돈 쓰는게 맘 불편해서 낸 것두 있음..

임용 붙으면 결혼할 생각이라 걔네 집에도 며느리처럼 왔다갔다 하며 형수랑도 친하게 지냄..

근데 어이없는 상황으로 헤어졌다
얘 이정도 스펙인데 지금까지 참고 만나준 내가 보살 아냐? 졸라 나같은 여자 없다고 평생 후회하며 살았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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