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상한건지 모르겠어요

저랑 친구 둘다 땅콩버터를 되게 좋아해서 빵하고 자주 먹어요 근데 잼이 너무 빨리 없어져요ㅜㅜ

예를들어 빵 두조각을 먹으면 한면에 거의 밥숫가락으로 크게 두스푼 정도 발라요

그렇게 식빵 두조각을 먹고 또 밥숫가락으로 땅콩버터만 몇번 퍼서 더 먹어요

이러다보니깐 너무 빨리 없어져서 솔직히 저는 과하게 표현하면 문화충격 받는거 같아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집에서 빵도 잘 먹지 않았고 먹더라도 잼을 냉장고에 두고두고 먹었던 것 같은데

뭐 친구랑 먹으면 거의 2주를 못가니까 (사이즈가 작지도 않아요) 아 다른 사람들도 다 이런가?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