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짝남을 3년정도 오랫동안 좋아했는데 나도 성격이 이성한테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라 티도 많이 못냈어 근데 이제 올해 갓 성인되고 곧 졸업하는데 졸업하고 나면 다시는 말할 기회가 없을 것 같아서.. 뭔가 말을 하고 싶은데 냅다 사귀자는 고백은 좀 그렇고(서로 다른 대학가고 곧 새내기되는데 지금 사귀자는건 너무 상대한테도 부담스러울 것 같아서) 널 오랫동안 좋아했다 사귀자는건 아니고 이런 내마음 전하고 싶었다 이런 식으로는 꼭 말하고 싶은데 좀 그런가,.?? 말 할지 말지 고민이야 ㅠㅠ 그리고 얼굴보고 얘기하는게 나을까 아니면 그냥 디엠으로 하는 게 나을까?.. 내가 mbti맹신그런거 진짜 별로라고 생각하는 편인데 내가 좋아하는 애 성격이 완전 istj그 자체야.. 이렇게밖에 설명이 안돼 근데 애는 착한게 많이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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