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때 줄넘기 학원 다녔는데 중간에
20대 중후반 되는 남자쌤이 보조로 들어옴
낯가리셔서 다른 애들이랑은 그닥인데
나랑은 대화도 좀 하고 친했어
하루는 내가 일찍 도착해서 그 보조쌤이랑
둘만 있게 됐는데 갑자기 고백함...
쌤: 00이는 남자친구 있어?
나: 아뇨 없어요
쌤: 그럼 내가 너 남자친구 해도 돼?
나: ?네? 아뇨....
쌤: 왜~ 잘해줄게
어린 맘에 ㅈㄴ무서워서 엄마한테 말했더니
엄빠가 학원에 따져서 사과받고 그 쌤 짤렸어
지금 생각보니까 당연히 장난이었나 싶어서..
내가 과민반응 한 거 같아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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