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조언부탁해ㅠㅠㅠ
지금은 일단 계약직으로 일하고있어 기간제…. 이 일 자체는 정년까지 그냥 하고싶으면 할수있어 지금기준으론
대신 연봉이 평생 동결이야
지금 최저시급에 무슨 수당 몇만원 더받는데
막 애낳으면 주는 가족수당 이런거 빼면 아예 동결 맞아 경력 이런거 없음 (같은 업계? 에 4년제졸은 급여가 엄청 나쁘진 않다고 알고있긴해 올해 30살인 대졸분은 세후가 300극초반)
일은 좋지도 싫지도 않아 몸이 많이 힘들지도 않고
이때까지 대학 생각이 없었던 이유는 어짜피 내가 재수해서 갈만한 지잡대 다니느라 4년+학비 쓸바엔 그냥 사회생활 하자는 생각이었어
근데걍 같이 일하는 분중에 공장 생산라인에 3교대 하다가 오신분 있는데(나이 많으심) 나한테 그래도 4년제 주간대학 꼭 나오라고 아직 너무 어리다고 그럼
이말만 한건아닌데 다적긴좀 주저리라서 아무튼
미성년, 작년 초까진 알바했었는데 그때 사장님이랑 사모님이랑 주방 이모님이랑.. 여튼 대학 꼭 가야한다는말 많이 듣긴했어 그만큼 시집만 잘가면 된다는 말도 들었지만
어짜피 재수한다고해서 일을 관둘순 없고
퇴근하고 남는시간에 인강볼거긴해
근데 내상황에 뭐가 최선인지 모르겠어 재수 안해도 지잡대, 그안에서도 입결 낮은과 몇몇개 갈수는 있다고 알고있는데, 그냥 1년이라도 빨리 이런 대학을 가는게 나을까?
전문대도 인기과는 거의못가
그리고 아예 노베이스다 보니까… 영어랑 수학은 아예 못하는 수준이고 수능 범위?랑 사실 뭐하는 시험인지도 잘몰라;;;;;;;;
비슷한글 또올려서 미안해 근데 진짜 어디다 물어볼데도 없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