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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내놓을 거임? 일단 1년 동안 마주친 적 없음
다른 이웃들은 다 마주쳤는데 맨날 집에 박혀서
안 나옴 낮밤 안 가리고 분노 싸지름 주말 밤마다
지 남자친구랑 술파티 함 근데 집주인이 경고를 줌
경고를 준날에도 술파티하고 가끔은 신음소리 들려서
듣기 역겨울때가 있음 … 집주인이 일 안 하고 백수라는데
집에 나가는 꼴을 본적도 없고 나가봤자 분리수거하거나
집앞 편의점? 나간것밖에 못 봤음 가끔 지 남자친구랑 어디 나갈때 차 빼라할때도 있음 그것외에 낮에도 밤에도 집에만 처박혀서 쿵쿵 소리냄 근데 맨날 집에만 있어서 그런지 잠은 자는건지 두시간 간격으로 쿵쿵 거림; 화장실 왔다갔다 물 내리는 소리도 들리고 새벽에도 그럼
잠은 언제 자는지 모름 진짜 개시끄러움 집주인이
혼자 자취한다는데 왜 이렇게 시끄럽냐 …
툭하면 분노 싸지름 언성 높이면서
알겠다고요~!! 이지랄하는데 누구랑 싸우는지도 모름
허공에 대고 ㅈㄹ하나 지 분노에 못 이겨서 가끔은
현관문 쾅쾅 거리고 서랍 쾅 닫고 ㅈㄹ존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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