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내 친구가 있는데 얘랑은 별로 친하지 않고
얘가 어떤애인지 모를때 남자친구가 가게 알바를 구하고
친구도 알바 고민중이라 내가 내 친구 쓰라해서 같이
일 하고있는데 남자친구 가게가 주급 형식이라
얘가 주마다 내 남자친구한테 카톡으로 몇시간 했다
돈 보내달라 한단말야! 근데 내 친한친구 남자친구가
콜 기사인데 그 친구가 내 친한친구 남자친구한테
디엠으로 자꾸 콜 와달라고 왜 오빠가 안오냐고 이런식으로 연락한다고 내가 그걸 들어서 내가 너무 쌔한거야
여자의 촉.. 알지 언니들도..? 그래서 남자친구한테 카톡
내용 보여달라니까 진짜 가관인게 애초에 가게 사장한테
반말 찍찍 써가면서 애교 말투로 오빠 저 이만큼 일했는뎅 빨뤼 보내쥬세용 ㅠㅜ 이러는걸 보고 일단 여기까지는 괜찮은데 자기가 지금 뭐하는지 사진 보내고 다른 술집 음식 보내면서 우리꺼보다 맛없다 이러는걸 내가 봤어
그 친구한테 진짜 쌍욕 박고싶은데 얘가 남자친구 가게 출근 안한다고 할까봐 뭐라 하지도 못하는 심정이야…
언니들이라면 어떻게 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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