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책은 맨 밑에 써뒀으니까 위에부터 읽어줘
금전적으로 부족하지 않은데도 여친한테 쓰는 돈 아까워하고 돈에 예민하게 구는 남친 만나는 언니들 볼 때마다 답답하고 열받아서 써봄
남자가 많이 좋아하면 돈 안 아낀다는 거 팩트고
내 주변에도 여자에 미쳐서 친구한테 돈 빌리거나 생활비 대출 받고 여친 선물 사주고 데이트 비용 내는 애들 많음 (이런 애들 노답인 건 나도 앎)
내가 20대 초중반에 만났던 남친이 나한테 선물 사주겠다고 나 몰래 생활비 대출 받은 거 들켜서 엄청 혼낸 적도 있음
여자쪽에서 자꾸 사달라고 조르면 당연히 사주기 꺼려지는 것도 팩트인데 그러지 않았는데도 처음부터 더치페이 요구하는 남자는 여자 덜 좋아하는 거니 걸러야 하는 거 맞음 그 관계가 아쉽지 않은 거지
기본적으로 남자라면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한테 잘 보이고 싶어서 돈 쓰게 돼있음 이건 여자도 마찬가지겠지만 남자가 그런 경향이 더 강함
데이트비용은 남자가 다 내야 한다 이 말은 아님 한 명이 밥 사면 한 명이 커피 사는 식으로 번갈아 가면서 사는 게 제일 이상적이라고 생각함 나도 그러고 있고
데이트 하면서 돈 한번 쓸 때마다 예민하게 칼같이 더치페이 하는 애들 보면 저럴 거면 왜 연애하나 싶음 동성친구끼리도 가끔 밥, 커피, 술 사고 그러는데 연인 사이에 매번 칼더치가 말이 됨? ㅋㅋ
걍 남친 입장에서 여친한테 그 정도까지의 마음은 안 가니까 덜 노력하는 것뿐임 꼭 붙잡고 싶은 여친이 아니라 헤어져도 그만 안 헤어져도 그만인 정도라는 거임 돈 쓰는 것뿐만 아니라 성격차이 등 관계에 노력 덜 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고
아무튼 해결책 알려주자면, 칼더치 하는 건 너무 정 없는 것 같으니까 서로 번갈아 가면서 사는 건 어떤지 물어보고 남친이 부정적인 반응 보이면 미련하게 시간 버리지 말고 걍 헤어져 좀
번갈아 가면서 사는 거면 그렇게 큰 손해도 아닌데 언니한테 고작 그 몇 천원도 더 쓰기 아깝다는 마인드임
돈에 그렇게 민감하게 구는 남자는 결혼하고 나서도 ㅈㄴ 피곤하다
답답해 죽겠네
++ 나이 차이, 수입 차이 많이 나는데도 더치 요구하는 남자는 두말없이 걍 헤어져
내가 26살인데 20대 초반 후배들 만나면 내가 넉넉치 않아도 돈 별로 없는 어린 애들한테 돈 쓰게 하기 미안해서 내가 다 사게 되던데 여친한테 저러는 남자는 그냥 가성비여친으로만 생각하는 거니 더 말할 필요도 없음
배려도 없고 본인 이기심으로만 그득그득 찬 새끼들임 어린 여자 만나고는 싶고 돈은 쓰기 싫고~ 내 남친은 아닐 거야 ㅜㅜ 이런 한심한 생각 하지 마 쓰레기 주워다 먹지 말고 그냥 버려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