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2년가까이 만났는데
서로가 전 애인들한테 상처를 많이 받은 상황
(나는 트라우마까지 남을정도)
그래도 2년을 서로 지킬건 지키면서 여태 잘 만나오고 있지만
너무 불안해서,,
예를 들어 남자친구가 술 마시러 간다던지 조금이라도 연락이 안되면 불안하고 초조해지고 심장이 너무 빨리 뛰어
친구들이랑 타지역 놀러간다하면 혹시나 가서 다른 이성하고 어울려 놀거나 눈맞으면 어떡하지? 그런 걱정 불안 때문에 안갔으면 좋겠는데 그건 나 힘들다고 남자친구를 너무 강압적으로 대하는거 같아서… 정말 너무 힘든데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될까
평소에 애정결핍도 좀 있는거같고 나 혼자 살아 그런지
외로움도 많이 타고 남자친구한테 의지를 많이 하는편이야
이 모든 상황을 남자친구한테 얘기하면 지쳐할거같아서 내가 바뀌고싶은데 좀 안정적인 마음으로 편한 연애하고싶은데 어떡하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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