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공감이 아니라 해결원해ㅠㅠ제발

빠른언니
빠른언니
1일전
23
일단 본론부터 말하자면 좋아하는 감정인지 애정결핍 때문인지 구분이 안가(긴글이지만 읽어봐 쟈밌을지도 아니 사실 제발 누가 읽어줘)


중학교때 화장안하고 안꾸미고 다니기도 ㅎ했고 여러가지 이유로 친구가 많은편에 속하진 않았거든?

근데 솔직히 지금은 안그런는데 그땐 잘나가는 애들이랑도 친해지고 싶었고 친구도 많고 싶었구 그랬어

근데 화장하고 꾸미고(일진 짓거리 그런건 안했어 화장만 했고 나름 착해ㅛ고 공부도 상위권)그러니까 자존감도 올라가고 (사실 올라간건지 간 척인지 모름) 기본적으로 솔직히 못생긴 편은 아니여서 이쁘단말 어딜가나 입발린소리든 뭐든 어째ㅛ든 듣는편이고 나 좋다는 야들도 생기고 그랬단말야

나 좋다는 애들이 그냥 좋아라 할땐 좋고 고백해줬으면 좋겠고 그러다가 (쉽게 말하면 썸)

막상 고백하면 엥? 내가 얘랑? 내가 얠 좋아하나?

내가 왜 얘한테 여지줘ㅛ지 싶은거임

내가 살짝 유도하고 나도 즐겼으면서. 너ㅜㅁ 모순적이지 … 나도 상대가 고백하기 전에는 그냥 날 짝사랑해주는 사람이있어서 좋은건지 그 사람을 좋아하는 건지 구분이 안가…ㅠㅠㅠ 그래서 나중에 고백받고 너무 미안해하면서 거절하는편 … 근데 중학교때 그래도 한번 사겼다? 여친 금방 바뀌고 많이 사귀고 좀 잘나가고 그런애였는데 솔직히 너무 잘해주고 진짜 너무 좋아해즈니까 그냥 사귀었다가 이런저런 소문 때문에 짜증나서 그냥 별 미련 없이 바로 헤어졌어 걘 나 진심으류 좋아해ㅛ더라고 어쨌든 난 헤어지는 결정이 별로 어렵지도 않았고 헤어지고 나서도 약간 외로움땨뭄에 남는 미련말고는 없었어서 내가 얠 많이 안좋아해ㅛ구나를 알게 되더라고

그러다 나중에 썸타는 사람 또 생기고 또 그냥 여지주도 고백받았는데 이렇게 사귀면 또 그냥 아무렇지 않게 헤어지자 할 것같았고 걘 진짜 나 엄청 맘ㅎ이 좋아해서 더 이상 상처주는 거 아닌거같아서 찼어 … 그러고 나서도 한 반년 좀 안되게 걔가 계속 들이댔는데 난 싫지는 않고 또 갑저기 안그러면 아슂고 그래ㅛ다고 ㅠㅠㅠ 나쓰레기 …

그래서 그 이후로 그냥 심장 안뛰면 안좋아하는거다 샌각하고 누가 나 좋아하는거같으면 바로 선두고 그래왔는데 처ㅣ근에 자꾸 눈에 밟히는 거의 모르는 사이 남자애가 ㅇㅆ거든? 자꾸 생각나고 그러는데 또 동시에 다른 남자애들 생각 .. 아니그니까 무ㅜ라해야하지 나 남미샌가ㅜ 그냥 어 얘도 괜찮고 야도…이런데 눈에 정작 밟히는건 그 남자앤거? 아니 ….몰라 비슷한 경험한 사람있어? 어케 살아가야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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