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짜 옷사고 쇼핑하는거 싫어하거든 그냥 그 많은 리뷰를 읽고싶지가 않아.. 근데 또 그냥 막 사기엔 맘에 걸리고..그래서 생각한게 어차피 기본적인 옷은 다 있고 아우터같은거 많이 입으니까 아예 브랜드꺼를 사자 그냥 믿을수 있고 사람들 많이 입는거 그럼 내가 리뷰를 따로 안 읽어도 되니까 이러고 이번에 후리스랑 패딩이랑 코트랑 좀 이것저것 샀는데 파타고니아 패딩조끼랑 후리스랑 좀 이것저것 샀거든 사람들이 많이 입는거 같고 몇갠 친한 친구가 입어서 입어보고 산거고 아주 만족한 몇분 안 걸리는 쇼핑이였는데 쟤네가 도착해서 아까 니트에 패딩조끼입고 친구들 만나서 카페 갔는데 친구중에 한명이 나한테 패딩조끼 어디꺼냐길래 알려주니까 검색해보고는 바랜드였냐고 인간적으로 20살은 보세입는 나이지 브랜든는 아니지 않냐 너 나중에도 계속 그럼 브랜드만 입을거냐 이러면서 계속 20살엔 보세입어야 한다 이러고 나한테 패딩은 스파오꺼나 무탠다드꺼 입으라고 20살이 돈을 왜 이렇게 펑펑쓰냐 이러면서 계속 뭐라라는데 20살은 비싼거 입으면 안돼..? 나 초딩때도 파타고니아 입었는디.. 엄마가 옷은 좀 깔끔한거 사 입으라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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