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제일 친한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표현이나 그런걸 잘 못 하고 부모님이랑 친하긴 한데 부모님한테 표현도 잘 안 하고, 학교에서 있었던 얘기를 잘 안 한다고 해. 근데 나는 반대로 엄마나 아빠한테 사소한거 다 말하고, 성격이 내 입으로 말하긴 좀 그런데 밝고 친화력도 좋아. 근데 이제 그 친구랑 친해지고 그러니까 그 친구가 나한테는 표현도 잘 해 주고 고민같은 것도 잘 말 한단 말이야. 그걸 걔네 어머니가 아셔서 졸업식에 처음 뵙는데, 나한테 늘 고맙다고 하시면서 우리 엄마한테 건강즙?박스 그런걸 주셨는데 내가 이번에 일본 3박4일로 언니랑 둘이 가거든? 원래 자주 가서 갈때마다 그 친구 선물도 잔뜩 산단 말이야 이번에도 그랬는데, 그 친구 어머니께도 드릴려고 일본 쌀과자 백화점에서 모양예쁜거 500엔짜리(약오천원)랑 백화점 초콜릿 만엔짜리(약만원) 를 샀는데 둘 다 드릴까 아니면 둘 중에 하나만 드릴까.? 좀 부담스러우실려나.?? 만약에 둘 중에 드린다면 어떤게 더 나을까? 가격말고 선물로써! 우리엄마는 쌀과자를 좋아하더라고 (내가 산 쌀과자는 그냥 하얀거 말고 모양이나 색깔이 다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