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년 전 일이ㅜ문득 떠올라서 적어..
어떻게 된 일이냐면 술먹고 가게에서 나올때부터 기억이 안나는거야… 완전 필름 아웃..
자취방인데
아침에 일어나니까 속옷만 입고 있고
(답답해서 벗고 잔거같은데 내가 벗은것도 기억안남.. 벗고 잔적이 있는데 이날인지 몰겠음…)
그리고 심지어 우리집 문이 꽉 닫지 않으면 스르륵 열리는 문인데 문이 활짝 열려있는거야!!!!!!!퓨ㅠㅠ
너무 걱정돼서 씨씨티비에 나혼자 집에 들어간게 맞는지만 확인했어 그거보고 그냥 안심하고 살았는데,
그이후 시간대 못본게 걱정되는거있지…
누가 들어온건 아닌가 싶고
우리집 구조상 앞집말고는 내 집문이 열려있는게 직접 보지않는이상 안보이긴해
ㅠㅠㅠ 아 술이 웬수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걱정말고 걍 평소대로 지내면 되겠지….
| | | | |
---|---|---|---|---|
| | | | |
| | | | |
| | | | |